티스토리 뷰

젠하이저 MX400II

~ 가성비 최고의 오픈형 이어폰 ~

SENNHEISER MX400II



미취학이던 아동이었던 어린시절 ㅋ

사촌형의 방을 뒤지던 중

신기한 물건을 발견했습죠

바로 스.테.레.오. 이어폰!


양쪽 귀에 그 조그마한 스피커를 꼽고

카세트 테잎을 재생하면 된다는걸

동물적 육감으로 알아채고,

음악을 재생하는 순간!


"쩌...쩐다!"


스피커로 부터

고막을 다이렉트로 강타하는

스테레오 사운드를 처음 접한

우리의 미취학 아동은

정말 신세계를 느꼈었죠.


중고딩 시절에는 나름

재산목록에 들어가기도 했었구요 ㅋ


세월이 지나..

제게 이어폰은 이제

쓰다가 쉽게 버리고 쉽게사는

소모품에 불과한 존재가 되버렸습니다.


아무튼 쓰던 이어폰 한 쪽이 고장나서,

한 번 쯤은 써보고 싶었던

젠하이저 이어폰으로 골라봤습니다.


젠하이저는 독일 브랜드라던데

가격은 7~8천원대로 저렴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가격으로 살 수 있는건

그레이 색상만.. 재고품을 싸게 푸나봐요.


아무튼 주문한 이어폰 택배도착~

간단한 포장이지만

충격흡수가 되는 뽁뽁이 비닐팩~

하나는 동생주려고 2개 샀지요~

한 개만 사기에는

배송비가 아깝기도 하구요 ㅋ

만원도 안하는 이어폰이지만

2년 보증도 해주네요 ㅎㅎ

내부단선으로 한 쪽이

안나오는 현상.. 자주격는데

그럼 고쳐줄까요? 근데 수리가 아니라

그냥 교환해주겠죠? ㅋ

근데 시리얼넘버인 듯한

문자열을 보니 드는 생각이

2013년 생산품?! ㅋ 얼마나 썩은겨..

그냥 막 찍어낸 다음,

어딘가 창고에 엄청나게 박어놓은 재고를

잊고지내다가 부랴부랴 정리했나봐요ㅋㅋ

사양은.. 55~15,000hz 대역에

최대음압 120 데시벨

임피던스는 32옴이네요.

됐고, 뜯어나 봅시닷!ㅋㅋ

저는 커널형 이어폰이

통증도 그렇고 먹먹한 감각과

귓속이 습해지는 느낌적인 느낌때문에

오픈형 이어폰만 씁니다.

그저나저 저기 위에

아이팟이라고 써놓은 의미는 뭘까요?ㅎ

포장 초 심플하네요 ㅋ

구성품은 이어폰과 솜이 들어있네요.

안에 뭔가 써있는듯 해서..

한 번 다 펼쳐봤습니다.

주의사항과 관리법등이 써있네요.

디자인 깔끔깔끔

근데 저는 고음위주로 듣고 싶을때는

그냥 이상태로 사용합니다.

음.. 그래도 처음 샀으니

이어패드(솜)을 씌워볼까요?

아프로 코끼리같네요 ㅋ

역시나 솜을 끼우니 저음이 강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이 이어폰 자체가

저음 성향이 있었습니다.

사양서에는 써있지 않아서

친히 길이를 재봤습니다.

끝에서 끝까지 약 107.5 cm

제 체형에는 정말 딱 맞더라구요.

덩치가 있으신 분들께는

조금 작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저같은 막귀인 사람이

대충쓰다 대충 고장나면

대충 다시 사서 쓰기 좋은..


그렇다고 너무 싼거는 잘 고장나서

또사는게 더 귀찮은 사람에게는

적당한 오픈형 이어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가성비 끝판왕

젠하이저 MX400 II 이어폰

개봉기였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