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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역 맛집

숫총각버섯집


그간 프로젝트에 치여 ㅠㅠ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되었네요


정말 멋진! 계획을 위한 준비물을 구하러

저 멀리 수유역까지 가게되었습니다.

그 계획은 나중에 올리기로 하고 ^^


볼일을 다 보고~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여친님의 전골! 외침에

수유역 근처 버섯전골 전문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섞어찜 수유맛집에 갔었는데

그 근처였어요. 요 근방에 맛집이 은근 있어요~

4호선 수유역 1,2번 출구에서 5분거리!


숫총각? 사장님이

숫총각으로 보이지는 않으시던.. ㅋ


저 간판 왼쪽에 보이는 총각버섯(초고버섯)이

전골에 들어가기 때문에

"숫총각버섯집"이라 생각이 드네요~


메뉴들이 평균 혹은 살짝 비싼 편이지만,

재료만 확실하다면~!


재료 좋네요 ㅎㅎ

그런데 초고버섯(총각버섯)은 수입산일겁니다.

아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버섯인데,

중국에서 대량 재배되거든요.

울나라 느타리나 표고버섯 정도로 생각해야 할듯요

제가 잠시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짠~ 상이 나왔습니다.


배고프신 여친님은

나물부터 흡입하시는 중이네요 ㅋㅋ


그런데 에피타이저 전이 안보이네요..

원래 버섯전 매생이전 등등 전종류가 나오는데

오늘은 없어요 ㅠㅠ

반찬이 철따라 바뀌는 집이라

항상 같은 찬은 아니에요~


가스불 켜기전에

뚜껑열고 한 컷 찍고싶었는데 ㅠㅠ


요 샐러드 예술입니다.

이집 야채들이 다 신선하고 맛있지만요 ㅋ


나물인데 취나물인지 참나물인지 ㅎ

요놈도 나름 맛났어요~

미역초무침

요놈도 신선해요~ 하지만 제 취향은 조금 아닌

진미채? 암튼 포였는데

여친님 혼자 이걸 닥닥 다 긁어드심요 ㅋ

김치는 쪼금주는데,

전혀 먹지 않아서 부족하지는 않았던 ㅎ

맛이라도 볼걸 ㅠㅠ

블로거로서 아직 갈길이 머네요 ㅋ

이윽고 끓기 시작하네요 ㅎㅎㅎ

팽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고기 등등

아직 국물이 맑네요~ 근데 먹음직스러움 ㅋ

이 상태로도 미나리 같은건 먹어도 맛있어요 ㅎ

수줍수줍하게 한 수저 들어있는 비법양념

요놈을 휘~휘~ 저어주면!

이렇게 매콤양념 전골로 변신!

버섯들의 향연~♬

이 시점에서 간을 살짝 봤는데요,

비주얼과는 다르게 그리 맵지 않았습니다.

저와 여친님 둘다 입맛이,

얼큰한건 좋아하고 캡사이신 맛 같이

매운건 잘 못먹는데요,

이 전골은 정말 기분좋게 얼큰해요~!!

하지만 아직 덜 졸아서 더 끓여야 한다는거~

제가 젤 좋아하는 느타리님~

소고기에 감싸이는 호사를 ㅋ

역시 밥배경 샷이.. ㅋ

팽이버섯도 빼놓을 수 없죠~!

국수같기도 하고~

느타리 많이 들어있어서 햄볶았어요~ ㅋㅋ

무절임 같지만

엄연히 송이버섯님이십니다 ㅋㅋ

아이덴티티 존중점

수제비를 깔고 송이를 올리고 고기로 마무리한

미니버섯밥버거ㅋ

표고버섯도 보이네요~

나물을 추가한 미니버섯밥버거2 ㅋㅋㅋ

이쯤 먹었으면 국물도 많이 졸았고

우동님 등판해 주셔야죠~!

우동 사리 뙇!

냉동우동이긴 한데,

거의 완전히 해동을 해서 나옵니다

저 국물 졸아가는거 보셔요!! 아~

버섯을 그렇게 건져먹고

고기도 그렇게 건져먹었는데도

우동 넣으니 처음 나온 양으로 돌아가네요 ㅋㅋㅋ

우동님 탱글탱글하게 잘 익었네요 헤헤

배부른데.. 정말 손이 계속 움직입니다 ㅠㅠ

진짜 맛있음

먹어도 먹어도 버섯 계속 나옴 ㅋㅋㅋ


이 집 전골 소짜는

성인 3~4명이 먹으면 알맞을 양입니다.


기본적 밥은 안나오지만

양으로 보면 밥 없어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저는 식사때 쌀밥을 먹어줘야해서 시킨 ㅎ


만두사리 당면사리 볶음밥

이런거 다 먹어줘야 하는데 ㅠㅠ

둘이 전골 하나 다 먹는것도 버겁더라구요 ㅋㅋㅋ

다음에는 친구들과 같이 와서

꼭 만두사리와 볶음밥을 먹으리라 다짐했습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수유역 맛집 - 숫총각버섯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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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번1동 415-4 | 숫총각버섯집 수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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