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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템프(RealTemp)


윈도우즈용 유틸리티를 하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리얼템프(RealTemp)는 PC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인 CPU의 온도를 알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운로드 : https://www.techpowerup.com/downloads/SysInfo/Real_Temp/






CPU의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CPU오버클럭을 할 때 이 리얼템프를 자주 이용하곤 하는데요,

꼭 오버클럭이 아니라도 내 PC에 장착된 CPU가 얼마나 건강히(?!) 작동되고 있는지

가끔씩 체크해 보는 용도로 한 번 쯤 사용해 보는 것도 권할만 합니다.



표기되는 주요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상단]

각각 CPU모델, 작동속도, 부하정도 리얼템프를 구동한 시간 합니다.

스크린샷의 내용을 보면, Load 11.8% 가 CPU부하율을 나타냅니다.

즉, 사용중인 CPU의 최대성능을 100으로 봤을때, 현재 11.9% 의 성능으로 일을 하고있다고 보면 됩니다.

오른쪽 끝부분은 실행시간입니다.

9시간 16분 33초간 켜놨었네요 ^^;



[Temperature]

두번재 영역의 Temperature는 CPU 코어들의 현재 온도를 섭씨로 나타냅니다.

스크린샷의 리얼템프에는 총 4개 온도가 표시되고 있네요. 듀얼코어 CPU에서는 2개만 표시됩니다.



[Distance to TJ Max]

세번째 영역의 Distance to TJ Max 는 한계온도까지 여유온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리얼템프는 기본 한계온도가 100도로 설정되어있으므로, 100-현재CPU온도 = Distance to TJ Max 값이 되겠네요.

보통 CPU가 과부하로 CPU가 허용하는 최대온도(여기서 말하는 TJ Max)에 도달하게 되면,

CPU 온도를 낮추기 위해 작동클럭을 강제로 낮추는 자기보호기능이 작동합니다. CPU 쓰로틀링(Throttling)이라고도 말하는데요,

이 TJ Max (Thermal Junction Max)는 CPU 반도체 소자의 접합온도가 허용하는 최대치를 입력해서

CPU 쓰로틀링을 모니터링 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Minimum]

리얼템프를 실행한 이후에 기록된 가장 낮은 온도와 그 온도가 기록된 시각을 의미합니다.


[Maximum]

리얼템프를 실행한 이후에 기록된 가장 높은 온도와 그 온도가 기록된 시각을 의미합니다.


[Thermal Status]

코어의 상태를 나타낸다. 쓰로틀링이 걸릴정도로 높은 온도에 도달했다면 표기가 OK에서 LOG로 바뀌며,

현재 쓰로틀링이 진행되고 있다면 빨간색으로 HOT 으로 표기됩니다.



리얼템프에 표시되는 주요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이외에도 리얼템프는 유용한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하단의 XS Bench 버튼은 간단한 벤치마킹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지정한 온도까지 올라가면 알람이 재생되게 하는 등 여러가지 동작을 지정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기능은 오른쪽 아래의 Settings 세팅을 통해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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