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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카페


마티스커피


~ 커피 볶는 집 ~




신림에서 커피! 하면

딱 생각나는 그곳!

커피 전문점 "마티스커피"







신림 니뽕내뽕에서

배불리 먹고 나온 우리는~


후식으로 커피 한 잔

마시러 가기로 했습니다.


짬뽕에 피자까지 먹었으니

커피가 땡길만도 하죠 ㅋㅋ



마티스커피 위치는,

순대타운 건너편 골목으로

약간 들어가면 나옵니다요~




허름하지만 예쁜 빈티지 카페입니다.


카운터 및 입구에는

여러가지 상패, 인증서(?), 소품들이

빼곡히 진열되있습니다.

블렌더..일까요?

다음에 가면 물어봐야겠어요 ㅋ


실내는 남미의 작은 도시의

카페에 온 것 같은

빈티지스러우면서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완. 전. 좋. 아 ^^



자~ 오늘은 먼저,

메뉴를 자세히 볼까요?

메뉴구성은 때때로 바뀐다고 합니다.


- 마티스커피 메뉴 -


뭣이라!

무려 커피가 리필이 ㅋㅋㅋ

따뜻한 청귤차는

추워지면 먹어봐야겠어요


케익이 단돈 천원!!! -0-!

그런데 오늘 포스팅하면서 첨 알았음..

원래 단골인 여친님

모를리가 없을텐데

안알려주다니 ㅠㅠㅠㅠ


저는 처음 와서

마티스커피에 대해 몰랐을때,

저 소개문을 보고


"응? 물건너 콜롬비아까지가서 경매에 참가해?

뭐? 온두라스에서 직접 이고왔다고?!

이집 사장님.. 개그컨셉인가?ㅋ"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저게 다 진짜랍니다 헐~ ㅋ


커피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신

커피장인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창가에 앉아봤어요~

센스있고 귀여운 계산서 꼿이~


제가 주문한 팔미타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산미(신맛)가 있는 커피는

맛을 아직 잘 모르겠다는~


저는 꽁짜인ㅋ 

회사 커피머신을 애용하는데,

스타벅스 원두를 주로쓰는 회사커피랑

여기 마티스 커피는

성격이 완전 달라서, 아직 적응이.. ㅎ

여친님은 오바타 내츄럴


팔미타보다 신맛이 좀 더했지만,

뭔가 마일드한 맛이 나서

"여자들은 좋아하겠다~" 싶네요.


진짜.. 인간적으로 커피잔!

너무너무 예쁘지 않나요? ㅎㅎ




이상~


신림을 특별한 마을로

만들어주는 카페~


마티스 커피 방문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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